제주여행 1일차에 묵었던
함덕해수욕장에 위치한 오션뷰호텔
'에벤에셀 제주 함덕호텔'에 대해 리뷰하겠어요.




함덕해수욕장은 다른 월정리나 협재 쪽보다
리조트 호텔과 프렌차이즈가게가 많아 약간 상업화된 바닷가라는 느낌이 들어요.


흔히 '감성'을 느끼긴 약간 부족할지 몰라도
익숙한 먹거리도 많고 올영이나 스벅등도 쉽게 갈수있고 이쁜 바다와 저렴한 숙박비등의 장점도 많은 곳이었어요.


많은 호텔 리조트중에 선택한 에벤에셀 호텔 전경입니다.



저녁 8시쯤 체크인 했는데
원래 체크인시간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입니다.
체크인 마감은 오후11시라고 하네요.


객실도 많은 큰 호텔이고
생각보다 정말 바닷가가 코앞이더라구요.


로비도 넓직했어요.
참고로 한건물을 두호텔이 같이 쓰는것 같았어요.


세인트비치호텔은  2층에 프런트가 있네요.


에벤에셀 호텔 체크인은 1층 로비에서 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도 한번 읽어보고~
전객실 금연! 좋네요.



저희는 오션뷰 코너 스위트를 예약했어요.

최저가 검색 결과 아고다가 제일 저렴했고
가격은 비수기 평일이라 55,000원 정도~


그런데!

체크인시 룸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디럭프 패밀리 트윈 룸 인듯한 곳으로
전면 오션뷰 방으로 업글받았어요.

처음에는 2층 오션뷰 업글해준다고 했는데
시끄럽다는 후기를 봐서 그냥 원래방으로 달라했는데 ..
그럼 3층은 어때? 해서 콜!!








밤이라 사랑하는 제주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패밀리룸이라  침대가 넓직~
무료 생수도 4개가 있더군요.


나머지 룸 컨디션이나 어메니티는
다른 디럭스룸이나 스탠다드룸과 비슷할듯




화장대에 거울이 크게 있어 좋았어요.
비록 넓지는 않지만
오션뷰에 이정도 컨디션인데 5만원이라니..

화장실 욕실은 약간 좁은느낌!



패밀리룸이라 수건은 많았네요.
그런데 세면대 밑에 화장지걸이가 있는지
방금 알았네요.ㅋ

저희는 그냥 변기위에 놓여있던 화장지 사용했거든요;;
어쩐지.. 호텔에 화장지걸이 없어서이상하다 생각했는데 ㅋㅋㅋ


어메니티라고 불릴만한건 위 사진이 다인듯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칫솔치약은 개인지참입니다.

욕조는 없고 샤워실이었어요.





루프탑도 있다고 하여 잠시 들려봤어요.

루프탑 운영은 아침9시~ 밤12시
꽤 넓직하더라구요.



아기자기하게 조명도 켜놓고  했는데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람이 엄청나서
사진만 찍고 내려왔어요.


밤에 체크인 하다보니 근처 빵 맛집에서 빵사와서 먹고 바로 취침




그리고 다음날 아침
바다뷰! 오션뷰! 와우!

눈뜨자마자 오른쪽을 보니 제주의 푸르른 바다가 쫙~

이건 침대에 서서 찍어서 이렇지
누워서보면 바다와 하늘밖에 안보여요
대박!

아침에 일어나니 바다가정말 코앞인게 실감 나더라구요.

제주 에벤에셀 호텔 비록 비수기지만 5만원에 이런 오션뷰 호텔에 묵을수 있다니!

총평

호텔이 약간 연식이 느껴져서 그렇지
청결은 딱히 문제삼을것 없었음!
직원분들도 친절
주차도 가능하다는데 차가 없어 패스
버스정류소도 멀지않아 뚜벅이에게도 굿!
편의점도 호텔안에 있어 편리

무엇보다

오션뷰 최고!!


이가격에 이런뷰 쉽지 않아요.
저는 다음에 함덕쪽에 묵는다면
에벤에셀 제주 함덕 호텔에 또 이용할것 같아요.

제주에서 저렴한 가성비 오션뷰 호텔
찾는다는 분들 추천!
시원한 호텔에서 멍때리며 바다보는
호캉스로도 추천!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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