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점을 다녀온후 집근처에 있는
'오유미당 장전점' 도 궁금해져서 다녀왔습니다.

위치


오유미당 장전점 위치는
장전역 3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저~멀리 전구로 반짝거리는 곳이 있는데요.
안보이신다면 구서쪽으로 걷다보면 쉽게 찾으실꺼에요.





저만 몰랐던 맛집이었던 건가요..
평일 7시쯤 갔는데 거의 만석이더라구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메뉴구성이랑 가격이 거의 비슷하죠~
영도점에서 꽤 만족해서 장전점은 어떨까 궁금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도 해서
배부르게 먹을수있을듯~




내부는 생각보단 넓지 않았고
2인테이블도 있고 4인테이블도 있네요.
간격이 불규칙하고  좁아서 약간 답답한느낌..






밑반찬은 단무지 김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돈까스 시켜서 참깨가 나왔어요.
오유미당에 또 찾은이유가 돈까스맛집이어서기 때문에
참깨 등장부터 설렙니다.



뚜둥!
오유미당 장전점은 로봇이 서빙을 해줘요.
쌀국수처럼 넘칠꺼 같은건 직접 직원분이 서빙하시는데
돈까스는 이렇게 로봇이 가져다 줍니다.
옆테이블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돈까스가 나왔어요.
참고로 등심돈카츠 + 냉소바 세트랑 소고기쌀국수를 시켰습니다.
이곳의 돈까스도 땟깔이 곱네요.



소고기쌀국수입니다.
전에 먹었던 마라 쌀국수보다 맛있었어요.
깔끔한맛 양도 꽤 됩니다.



역시 이집은 돈까스가 맛있어요!
(제가 돈까스를 좋아하는것도 영향이 있지만;)

먹는동안 배달주문도 많이 들어오더군요.

돈까스는 거의 비슷하게 맛있었어요.
쌀국수는 마라보다는 소고기가 나았고
근데 이건 같은메뉴가 아니라 비교불가~



그리고 메밀국수가 나왔습니다.
쌀국수보다 소비를 더 좋아하는 저는 기대감 뿜뿜


그런데!!
냉소바는 영도가 더 맛있었어요.
면이 불어서 쫌 노 맛...
이건 다음에 갔을때 한번 더 먹어봐야할듯
바빠서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아 마지막으로 셀프바는 이렇습니다.
깍두기랑 단무지랑 양배추샐러드가 있는것 같은데
7시가 넘어서인지 샐러드는 없더라구요.


그럼 내돈내산한 오유미당 장전점 총평은~
맛있었어요. 돈까스랑 쌀국수가 무난하게 굿!
엄청나게 핵존맛은 아닐수있지만~
배고픈데 돈까스가 쌀국수 먹고싶다 하면 가볼만 한정도!

무난하게 실패없는 맛집찾으신다면 괜찮은곳인듯합니다.


내돈내산이며 주관적인 입맛으로 작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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