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칼국수 맛집 구서칼국수 솔직후기

부산 금정구 칼국수 맛집을 치면

꽤 높은 평점과함께 상단에 뜨는 '구서칼국수'

집이랑 가까운데도 꽤 이른시간에 문을 닫아서 못갔는데

주말에 드디어 가봤어요.

 

 

구서칼국수 위치

위치가 주택가 사이라 애매한데

장사가 잘되더라구요? 

장전역과 구서역사이 구서sk뷰 1단지아파트 투썸  가야밀면 근처에 있어요;

 

 

 

 

 

 

영업시간 휴무일

상시 변경되는지 모르겠는데..

휴무일 2,4째주 수요일

영업시간 11시 30분 ~ 오후 5시

 

 

 

 

 

 

 

 

 

 

외관이 노포 맛집의 포스를 뽐내고 있어요.

테이블도 3~4이 테이블 3개인가 있는데

합석은 당연한 느낌!

쪽빵도 바로 옆에 있는데 거기도 테이블이 있는데

가게 옆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구서칼국수 가격메뉴 입니다.

보통 7000원

곱빼기 8000원

 

맛집은 역시 이런것인가?!!

단일메뉴인데 만석에 웨이팅까지 생기더라구요

 

 

앉으니 조리과정을 볼 수 밖에 없는 구조 였어요 ㅋ

40대 남자분이 열심히 혼자서 만들고 설거지하고 계산하고 하시던데

단일메뉴라 가능한 거겠죠.. 바빠 보이셨어요 

 

 

 

이렇게 면 도 직접 만드시고 

주문 받아서 한번에 7~8그릇이 나오더군요.

음식 나오는 시간은 10분좀 넘게 결렸어요.

 

 

 

ㅋㅋ 본의 아니게 눈앞에  칼국수 완성되는걸 계속 보고있었네요

나름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식탁겸 조리테이블이라 손님이 기침이라도 한다면 대참사..

그건 좀 찝찝하더라구요.

 

 

 

 

 

 

 

 

물론 깍두기 양념도 제 바로 앞에 있었어요...ㅋㅋ

 깍두기에 국물 튈까봐 몸을 최대한 멀리해서 먹었네요

 

 

 

 

사진이 쫌 짤렸는데..

 

드디어 나왔어요!

구서칼국수 보통 사이즈~

 

맛은 심플 합니다.

멸치육수에 깨 김 양념장..

 

 

아주 주관적인 저의 입맛에 의한 총평입니다.

 

맛 있냐 없냐하면...

맛없진 않다.. 먹을 만 하다..정도?

제가 칼국수 집에서 중요하게생각하는 김치가..이집은 깍두기라 좀..

근데 솔직후기로 작성하자면 왜 이렇게 웨이팅이 있는거지?

추억의 맛인가?란 느낌...

가격이 막 저렴한편도 아니고 가게는 좁고 합석해야하고..

 

아! 면발은 유들유들한게 부드러웠어요.

 

기대없이 웨이팅도 없이 먹는다면 괜찮을 수도?

하지만 저는 맛있는 겉절이 김치주는곳 갈듯

 

BUT 장사가 잘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궁금하신분들은 직접 맛보시는게좋을듯~

 

 

이상 구서칼국수 솔직후기였어요.(다시한번말하지만 주관적임)